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뉵스 아바타 (문단 편집) == 기타 == 외형의 컨셉은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을 모델로 한듯한데, 모자나, 어깨가 드러난 검게 빛나는 드레스등을 보면 상당히 비슷한 편. 본체인 뉵스 모성의 모티브는 행성 한가운데에 거대한 눈이 달려있는 등의 모양새로 보아 [[지옥별 레미나]]의 [[레미나 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최종 보스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뉵스의 화신인 '''뉵스 아바타'''이다. [[모치즈키 료지]]가 드레스를 입고 거대화된 모습으로, 얼굴이 섬뜩하다는게 특징. 성우도 [[이시다 아키라]]/[[유리 로웬탈]]로 료지와 동일하다. 뉵스가 '''사신(XIII)'''이후의 아르카나들인 '''절제(XIV)''', '''악마(XV)''', '''탑(XVI)''', '''별(XVII)''', '''달(XVIII)''', '''태양(XIX)''', '''심판(XX)''', '''세계(XXI)'''로는 왜 안 변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설정상 페르소나 3 이후의 세계관에서 페르소나 사용자들의 고유 페르소나 아르카나는 아주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면 13번째인 '사신(죽음)'을 넘는 경우가 없다. 이는 '산 자는 죽음을 넘을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3 본편에서 뉵스의 분신과도 같은 데스의 아르카나가 '사신(죽음)'이다. 현재까지 이 사신(죽음)을 넘어선 아르카나는 '[[곰(페르소나 시리즈)|별]]', '[[주인공(페르소나 3)|우]][[여주인공(페르소나 3)|주]], [[주인공(페르소나 4)|세]][[주인공(페르소나 5)|계]]'뿐이다.[* 3편의 주인공의 각성 페르소나인 [[메사이어(페르소나 시리즈)|메사이어]]의 경우, 3에서는 심판이었지만 최근 작품인 Q에서는 세계로 나온다. 루시퍼같이 심판 아르카나에 속하는 페르소나들이 멀쩡히 있는데 세계로 나왔으므로 설정변경이 되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하지만 5에선 심판으로 나왔으므로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 [[P4U2]]에서는 '''달''' 아르카나에 속하는 페르소나 '[[츠키요미]]'를 가진 [[미나즈키 쇼]]가 나오기도 하지만 얘는 특별케이스. 페르소나는 없지만 원래 인격의 미나즈키의 아르카나도 죽음을 넘어선 태양으로 분류된다. 이 설정은 5에서도 유지되는 것인지, 괴도단에서 사신을 넘어가는 아르카나의 페르소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확장판이 나와도 [[토고 히후미|이분이]] 괴도단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소리. 팬들의 바람이 산산조각나는 소리가 들린다.--[* P3P의 [[사나다 아키히코]], [[아라가키 신지로]]처럼 커뮤니티랑 소유한 페르소나의 아르카나를 다르게 한다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쪽은 여주인공을 위한 특별한 케이스였으므로 다시 그렇게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뉵스 아바타와의 전투 테마는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한 싸움'''.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벨벳 룸]]의 테마인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한 시'''의 어레인지다. 원곡보다도 인기가 많아서 인기 투표 때마다 상위권에 엔트리하는 곡. 근데 어째서인지 영문판 OST에서는 Battle Hymn of the Soul로 번역됐다. 구글 검색 결과는 직역인 The Battle for Everyone's Souls 쪽이 훨씬 더 많다. 참고로 벨벳 룸 테마도 Aria of the Soul로 번역됐다나. 아마 실재하는 노래인 Battle Hymn of the Republic(공화국의 찬가로서 남북전쟁 당시 북군에 있던 노래다.)랑 관련있지 않을까... 참고로, [[P4U]]의 [[엘리자베스(페르소나 시리즈)|엘리자베스]]와 [[P4U2]]의 [[마가렛(페르소나 시리즈)|마가렛]]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중, 마가렛의 테마곡인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한 싸움 -USH.ver- 이라는 어레인지 곡도 있는데 이쪽도 원곡처럼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USH.ver는 원곡에 더 가깝다. 겉모습부터 임팩트가 상당한 데다가 최종 보스인만큼 그 난이도가 어려워야 정상이겠지만 나오는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아주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체감 난이도는 [[거둬들이는 자]]가 더 어려울 지경. 객관적인 난이도는 뉵스 아바타가 더 어렵지만 거둬들이는 자는 노가다 없이 플레이했을 경우, 주인공 파티가 레벨 70대쯤일 때 만나게 되기 때문에 더 어렵다. 의뢰 때문에서라도 거둬들이는 자를 잡고나면 [[심층 모나드]]가 개방되는데 여기를 천천히 돌면서 사냥하다보면 레벨 99는 껌으로 찍고 그 뒤에 뉵스 아바타와 싸우면 약간 과장하면 HP만 많은 잡몹 수준이다. 게다가 실제 난이도도 훨씬 어려운 통칭 [[엘리자베스(페르소나 시리즈)|그 분]]에다가 [[P3P]]에선 새로이 비전 퀘스트까지 추가되었고, 여기서 힘의 문이나 내구의 문 등 이 녀석보다 어려운 녀석들이 즐비한데다 마가렛까지 추가됨에 따라 전혀 최종 보스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강함을 보여주지 못한다. 다만, 게임상 난이도가 그렇다는 것이지 설정이나 2차전의 상황을 보면 뉵스의 힘은 이후의 최종 보스들을 아득히 넘어선 존재로 보인다. 분신격이었던 [[모치즈키 료지]]는 아예 이길 수 없는 존재라고 단언했고, 이고르는 뉵스를 절대적인 존재라고 칭하면서 이후에 나올 두 존재에게도 이 정도의 반응을 보이지도 않았다. 거기에 나중에 나올 최종 보스들이 2차전에서 진정한 모습을 보이고 대결할 때, S.E.E.S 멤버들은 1차전이라고 할 수 있는 뉵스 아바타는 쓰러트릴 수 있었지만 그 후에 드러낸 뉵스의 본체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2차전은 커녕 뉵스의 중력파에 제압당해서 멸망을 지켜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 순간 주인공이 최후의 힘(유니버스)을 각성해 홀로 대적했으나 이마저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게임상에서도 일반공격밖에 못하지만 99레벨의 주인공의 공격도 노멀 기준으로 고작 2자리의 대미지만 박힐 정도로 답이 없다. 하드로 진행하면 9를 넘질 못한다.] 거기에 신을 넘어선 힘으로 처단할 수 있었던 P4, P5의 최종 보스들과 다르게 이쪽은 신을 넘어서 어떤 기적이라도 일으킬 수 있는 힘으로도 없앨 수 없었고, 쫓아내봐야 결국 [[에레보스(페르소나 시리즈)|악의]]에 이끌려 멸망을 위해 돌아온다는 것에 결국 주인공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봉인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무의식의 집합체(신)들을 넘어선 존재인 뉵스를 쫓아내는 것만으로도 당장의 멸망은 피할 수 있었다. 문제는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뉵스를 지속적으로 쫓아내버릴 수 있지만, 그가 죽은 후엔 막을 방법이 사라져서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기에 자신이 희생해서 뉵스가 영구히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신들의 정체는 '''[[집합적 무의식|인류의 무의식의 집합체]]'''인데 이들 하나하나의 힘이 인류 전체의 힘이라면 '''인류를 멸종시키는 외부 존재 앞에서 이런 신들도 무력할 수밖에 없다.''' 신이든 뭐든 간에 죽음의 선고자가 말했던 뉵스 앞에 힘의 크기는 무의미하며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존재일 뿐이라는 것은 생명이 죽음을 거부할 수 없듯이 죽음에게는 힘도 무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P5까지 나온 시점에서도 설정만 보면 뉵스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절대자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셈.''' 이후 작품인 [[페르소나 5]]에서 섀도가 욕망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이를 무분별하게 제거하면 모든 욕망이 없어지는데, 실제로 욕망이 비대한 자의 섀도가 제거되어 모든 욕망이 사라지자 누군가 돌봐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폐인이 되어렸다. 이는 곧 '''삶과 죽음에 대한 모든 욕망이 사라지자 결국 영혼를 잃어버린 [[혼수상태|시체와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 엄밀히 말하면 생물학적으로는 살아 있지만 자아를 잃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죽었다.][* 좀 특수한 상황에 본래 있을 수 없는 방법이기도 하다만, 개인이 가진 섀도에 포함된 욕망은 물질적인 탐욕부터 '''삶에 대한 욕망'''까지 전부이기에 이를 제거당한 것은 삶에 대한 욕망까지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이기도 하다. 삶이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욕망의 연장선이기도 하기 때문.] 살아있는 한 죽음에서 눈을 돌릴 수 없고 무리하게 눈을 돌리려 하면 이는 죽으려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그리고 그런 크고 작은 죽음에 대한 악의가 모여들면서 형체를 가지자 뉵스를 불렀고 S.E.E.S는 그런 악의를 처단했으나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악의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절망했다. 이에 메티스는 눈을 무리하게 돌리지 않고 죽음에 대한 악의에서 다른 것으로 눈을 돌려 스스로 눈을 땔려고 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해주지만 문제는 전 인류가 이를 해내야 한다는 것부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셈. 덕분에 [[P4]], [[P5]]에 나온 인류의 [[집합적 무의식]]이 만들어낸 악신들과는 다르게 '''죽음에 대한 악의만큼은 처단이 불가능했다.''' 악의의 형체를 부술 수 있지만 '''[[불사|죽일 방법이 없다.]]''' 인류, 더 나아가 생명체가 있는 한 언제든지 멸망이 온다고 해도 문제가 없는 셈. ~~결론은 [[에레보스(페르소나 시리즈)|악의]]가 진 최종 보스이자 세계관 최강자.~~ 뉵스가 다른 모습으로 주인공과 지속적으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 엄밀히 말하면 지속적으로 만난 것은 뉵스가 아니라 주인공 속에 봉인된 데스다. 데스가 주인공의 마음 속에서 있었기 때문에 거대 섀도와 결합한 후 봉인에서 풀렸을 때 료지라는 인간의 감정을 가진 존재로 나타났던 것이다. 그리고 료지가 뉵스에게로 흡수됨에 따라 뉵스에게 료지의 기억과 감정이 남은 것이지 료지=뉵스인 것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뉵스가 인간과의 접촉과 대화를 위해 만든 대리인 정도의 신분이다.]에 대한 오마주인지 P4와 P5에서도 최종 보스가 다른 모습으로 시작 부분부터 주인공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P3처럼 우호적으로 인연을 쌓거나 하진 않는데[* P5에서는 가짜 이고르랑 코옵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우호적이라고는 보기가 힘들다. 이전작과는 달리 '거래'의 성격이 더 크다. 더불어 사육 및 감시의 이유도 있다.], 인간과 하등 관계 없는 외우주에서 온 존재가 오히려 [[모치즈키 료지|인간의 편]]을 들어준 것에 비해서 이후에 모습을 들어낸 [[신|인류에게서 탄생한 존재들]]은 인류를 [[코스믹 호러|멸망으로 이끌려고 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아이러니.[* 료지는 주인공의 마음에 영향을 받아 태어난 이례적인 케이스다. 또한 료지는 딱히 인간의 편을 들어준 것이 아니고 두 가지 선택지를 주었을 뿐이다. 자신이 나타났으니 멸망은 무조건적으로 확정되었다고 하며 다가오는 멸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무조건 죽는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떨면서 끝까지 멸망에 대항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기억을 잊고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다가 아무 것도 모른 채로 평화롭게 멸망을 맞이할지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 후 준페이가 그런 괴물을 품고 있었으면서 아무것도 몰랐냐고 주인공을 질타하자 다른 멤버들은 주인공이 데스를 마음에 품어서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선택의 기회라도 얻은 것이라고 지적한다. 물론 료지가 선택권을 준 이유는 어디까지나 괴로운 이들을 두고볼 수 없었기에 권유한 것이며, 더욱이 뉵스를 어찌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였기에 멸망을 직시하느냐, 아니면 이를 외면하느냐 두가지 선택권 밖에 없던 탓이 크다. 애초에 인류, 정확히는 주인공과 그 일행들에게 호의적이 아니였다면 진실을 알려줄 이유도, 더욱이 선택권을 줄 이유는 더더욱 없었다. 후속작의 신들이 인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다수의 의견만 대변하다가 이를 반박하는 주인공 일행에게 처단된 것을 생각해보면 다수의 의지가 원하는 멸망에 자신의 죽음으로 차질을 만들려고 해서까지 조금이라도 반대한 료지가 확실히 호의적이고 이질적인 것이 맞다.] 여담이지만 스킬 사용시 체력 소모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아이템을 장착하면 거대한 봉인을 쓸 때 체력이 남는다(...). [[분류:페르소나 3/등장인물]][[분류:페르소나 시리즈/악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